김태훈-이동진,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공동 MC 낙점김태훈-이동진,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공동 MC 낙점

Posted at 2011. 2. 22. 15:32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공동 MC를 맡은 '김태훈', '이동진'이다. ⓒ채널CGV 제공

'블록버스터TV' 영화채널 채널CGV가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생중계를 맡을 진행자로,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영화평론가 '이동진'을 낙점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우리 시각으로 오는 28일(월)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채널CGV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생중계를 맡은 두 MC는 후보에 오른 작품들과 배우에 대한 설명 등 시상식 진행에 대한 해설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채널CGV 측은 "두 사람 모두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명쾌한 해설이 가능하며, 다양한 해외 영화, 음악 시상식 등의 생중계 경험도 있을 뿐 아니라,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명쾌한 해설이 가능해, 적임자라고 판단, 진행을 제안했다"라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날 생중계 방송에서는 특유의 논리정연한 말투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팝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김태훈'과 위트와 날카로운 평론으로 최고의 영화평론가로 손꼽히는 '이동진'의 찰떡궁합 호흡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이미 수차례 방송을 통해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의 주고받는 토크가 시청자들에 웃음과 재미를 전한다. 두 사람 모두 다수의 영화 프로그램, 시상식 중계 등을 맡았던 만큼, 매끄러운 진행실력 또한 자랑하며 눈길을 끌 계획이다.

그뿐 아니라, 각종 부문의 후보로 오른 배우, 감독 등에 대한 소개는 물론, 이들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하며, 시상식 이상의 재미를 선사한다. 국내 영화팬들에게는 시상식 수상의 감동과 함께 알차고 풍성한 영화계 소식들을 만나볼 유용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김태훈, 이동진은 "세계 영화팬들의 대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의 국내 독점 생중계를 맡게 돼 무척 설렌다"라며, "국내 시청자들도 전 세계인들과 함께 안방에서 즐기며 감동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CGV는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독점 생중계를 기념해, 시상식 날짜와 시간은 물론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의 수상자를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일)까지 채널CGV 공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미국 아카데미 협회에서 특별 제작한 '로모 카메라(10명)'를 비롯한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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