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새로운 스테이션 아이디(Station ID) 15일 첫 공개OCN, 새로운 스테이션 아이디(Station ID) 15일 첫 공개

Posted at 2010. 8. 15. 10:2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스테이션 아이디 : 도로' 편의 한 장면이다. ⓒOCN 제공

개국 15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채널 OCN의 뉴 스테이션 아이디가 15일, 드디어 대중에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테이션 아이디(Station ID)는 'OCN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컨셉으로, 꽉 막힌 도로를 시원하게 뚫어버리는 '도로' 편, 히어로가 등장해 범죄자를 멋지게 제압하는 '충돌' 편, 뚱남이 몸짱으로 변신하는 '변신' 편 등 총 3편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화려한 CG와 스펙타클한 영상미가 가미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블록버스터급 채널 광고라는 것이 OCN측의 설명, OCN 채널을 비롯해, 전국 CGV극장, 전국 이마트, 코엑스 등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OCN은 이번 스테이션 아이디 공개를 시작으로, 브랜딩 뿐 아니라, 더욱 강력한 컨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지난 14일, TV 최초로 '터미네이터 4 : 미래 전쟁의 시작'를 방송한 데 이어, '원티드', '미이라 3', '맘마미아', '뉴문', '의형제', '불꽃처럼 나비처럼', '작전', '거북이 달린다' 등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 하반기에 속속 방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 초 '스파르타쿠스' 열풍에 이어, 하반기에는 '플래쉬 포워드', '마이애미 메디컬', '화이트 칼라' 등 초특급 미드들도 대거 준비돼 있다. TV무비 등 자체제작물에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OCN의 박선진 국장은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OCN이, 앞으로 더욱 새롭고 변화된 모습으로 성장할 것"라며, "더욱 재미있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대한민국 대표 채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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