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스타> 멘토 서정학도 탈락? 재기발랄한 스페셜 무대에 일부 팬 문자투표 날려<오페라스타> 멘토 서정학도 탈락? 재기발랄한 스페셜 무대에 일부 팬 문자투표 날려

Posted at 2011. 4. 25. 20:10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지난 23일 생방송으로 치뤄진 tvN <오페라스타 2011(이하 오스타)>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 멘토 서정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날 서정학 멘토는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를 위트있게 소화해 현장관객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모델인 심사위원 서희태가 "서정학 교수가 정말 이 곡을 잘 부른다"고 칭찬한 것에 보답이라도 하듯 시종일관 무대를 휘어잡으며 온통 시선을 빼앗아버린 것.

서정학 멘토는 당초 진지하게 심사를 보던 심사위원석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 아리아를 부르기 시작했고, 무대에 이르기 전까지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함께 하나되는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무대에 올라서는 극중 이발사답게 정말로 상대배역의 머리카락까지 잘라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오스타 관계자는 "도전가수들을 대상으로 한 문자투표에 심지어 서정학 교수를 찍어서 보낸 팬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오페라 어려운 줄만 알았는데 멘토님 무대 보니 완전 재미있어요", "언제 또 특별무대 안 하시나요"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오는 30일 세미파이널에서는 함께 멘토로 활약중인 소프라노 김수연이 스페셜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30일 세미파이널로 펼쳐지는 tvN 오페라스타는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아트센터에서 아나운서 손범수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의 진행으로 문희옥, 임정희, 테이, JK김동욱 TOP4의 오페라 도전으로 꾸며진다.

5월 7일 파이널을 앞두고 치뤄지는 세미파이널에서는 이전과 다르게 2명의 탈락자가 한꺼번에 발생하는데다, 도무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진정한 고수들끼리의 전쟁만이 남은터라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생방송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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