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원 석사학위 청구전 '풍경', 오픈 퍼포먼스 '5시의 목욕' 시작으로 열려신도원 석사학위 청구전 '풍경', 오픈 퍼포먼스 '5시의 목욕' 시작으로 열려

Posted at 2011. 7. 12. 15:07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조선대학교 미술관 모습이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신도원 석사학위 청구전 '풍경'이 지난 11일(월) 조선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렸다.

신도원 작가가 '5시의 목욕'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이날 오픈 퍼포먼스 '5시의 목욕'을 오픈식으로 준비한 신도원(빤스 신) 작가는 "광주에서 감회가 새롭다. 예술이 무엇인지 알고 싶고 공부하고 싶어서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 작품은 대중적인 것을 시도했던 뮤직비디오 세트를 다시 한 번 가져온 것으로 인터렉티브아트로 준비돼 공연이 끝나면 설치할 예정이다. 추후 물고기가 손이나 물결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작품설명을 했다.

흑표범 작가가 오픈 퍼포먼스 '5시의 목욕'을 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흑표범 작가가 오픈 퍼포먼스 '5시의 목욕'을 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조지 임 작가가 오픈 퍼포먼스 '5시의 목욕'을 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조지 임 작가가 오픈 퍼포먼스 '5시의 목욕'을 하고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5시의 목욕'은 '정오의 목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사회적 제지와 예술의 자유에 관한 고민에서 출발하여 확장된 퍼포먼스인 동시에 광주에서 뉴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두 중견작가와 서울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신진작가의 협업작품으로서의 의미 또한 크다.

신도원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조성빈 청소년 기자

한편, 신도원 석사학위 청구전 '풍경'은 16일(토)까지 진행되며 '티브이가 철학이다', '먹구름 새', 'The new city', 'Bird Story', '무엇이되며', '진경산수', 'Fish story', '코끼리', 'Dog Story', '마음풍경', '사이', 'DIGI 아이'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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