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손창민, 속깊은 배려+따뜻함 반전매력'기분 좋은 날' 손창민, 속깊은 배려+따뜻함 반전매력

Posted at 2014. 7. 6. 10:5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손창민이 김미숙을 향한 따뜻함과 배려깊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7월 5일 방송 된 <기분 좋은 날> 21회에서 손창민은 김미숙을 불러내 “애들한테 언제까지 숨길거냐”며 전 남편 일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미숙은 "신경 써줘서 고맙다.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이것 밖에 안된다."며 씁쓸하게 대답했고, 손창민은 “나도 고맙다. 그냥 내가 투자한다고 할 때 받지 그랬냐. 그랬으면 이렇게까지 시끄러워지지 않았을 텐데.”라며 자신을 위해 자서전 계약을 해지한 김미숙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미숙의 전 남편의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을 믿어보라며 “열심히 살아 온 것에 대한 내 선물.”이라고 말하는 등 김미숙에게 배려깊은 모습을 선보인 것.

겉으로 보기와는 달리 김미숙에 대한 자상함과 따뜻함을 드러낸 손창민은 이날 방송에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는 평과 함께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철부지 노총각인 줄 알았더니, 듬직하고 남자다운 면이 있었네요!' '손창민, 자상한 모습에 내가 다 반할 듯~!' '손창민씨의 배려와 따뜻함에 김미숙씨도 마음을 여는 것 같네요.'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중년 로맨스, 너무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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