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주부들의 재테크 이유는 '자녀 교육비 때문' 답변 1위 차지해

'따라하면 나도 부자!' 프로그램 모습이다. ⓒ스토리온 제공

온미디어(대표 김성수)의 채널 스토리온이, 대한민국 3044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생각이 가장 간절하게 들 때'를 조사한 결과 '자녀 교육비 때문'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이 나왔다.

주부들을 위한 재테크 정보 프로그램 '따라하면 나도 부자' 방송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10월 19일(화)부터 10월 24일(일)까지 7일간 스토리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스토리온의 타깃층인 30~44세 여성 총 416명이 참여했다.

주부들이 재테크를 하는 이유로, '자녀 교육비 때문'이라는 답변이 48%의 압도적인 표를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수입은 변함이 없지만 자녀들이 커가면서 들어가는 교육비를 감당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물론, 자녀교육에 대한 주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증하는 결과이다.

그 뒤를 이어 '자기계발, 문화생활 등 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싶을 때'라는 답변이 27%의 표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다. 결혼 후 남편과 자식들을 1순위로 생각하며 생활비를 썼던 주부들의 애환을 짐작할 수 있으며, '출산 후 분유값, 기저귀 값 들어갈 때(15%)'와 '남편 월급을 받을 때(9%)'라는 답변이 각각 3, 4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따라하면 나두 부자'는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재테크를 주부 시청자들이 직접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5일(월) 밤 11시에는 '주식의 성공과 실패'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120억 원의 자산가인 주식 재테크 고수의 성공담과 무리한 재테크로 18억 원의 빚을 지게 된 사례자의 실패담을 통해 올바른 주식투자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만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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