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수퍼모델 KOREA', 결승전 앞두고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도전 수퍼모델 KOREA', 결승전 앞두고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Posted at 2010. 12. 3. 21:3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도전! 수퍼모델 KOREA' 프로그램 모습이다. ⓒ온스타일 제공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KOREA'가 결승전을 앞두고, 최종 후보 3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4일(토) 밤 12시, 방송 뒷얘기들과 미공개 영상을 담은 스페셜 '도전! 수퍼모델 KOREA: TOP 3 비하인드'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나래, 이유경, 이지민 등 결승에 진출한 3명의 최종 후보들을 중심으로, 도전자들의 합숙 과정, 화보 촬영 중 펼쳐진 뒷얘기들이 공개된다. 그동안 본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도전자들의 솔직한 인터뷰는 물론, 합숙소와 화보촬영장에서 펼쳐진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결승에 오른 최종 후보 3명의 그동안 미션 과정들도 한눈에 볼 수 있을 예정이다. 1, 2회 미션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고등학생 도전자 '김나래', 초반에 수차례의 탈락 위기를 거치면서 후반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준 '이지민', 다른 도전자에 비해 큰 기복 없이 꾸준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매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유경' 등 3명 후보의 발전과정이 낱낱이 공개된다. 도전자들의 변천사 총정리를 통해,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미리 점 찍어보는 것도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가 될 듯하다.

뿐만 아니라, 가장 힘들었던 미션, 합숙소 생활의 어려움 등 도전자들이 전하는 솔직한 속내 또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계획이다. 초반의 2회 연속 우승으로 다른 도전자들로부터 '낙하산 의혹' 속에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김나래'는 마음 고생을 했던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 외에도 최종 결승을 앞두고 합숙소에서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파이널 미션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결승 후보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도전 과정을 TV를 통해 지켜봤던 가족들의 안타까운 속내와 따뜻한 격려 등이 시청자들에 감동과 재미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이우철 책임 프로듀서는 "최종회를 앞두고 그동안 도전자들의 치열했던 도전과정을 다시금 되짚어보며 최종 우승자를 예측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일(토) 종영을 앞둔 '도전! 수퍼모델 KOREA'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도전! 수퍼모델'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글로벌 패션매거진 W KOREA의 단독 화보 촬영 기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II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다. 대한민국 톱모델 장윤주가 MC를 맡았으며, 디자이너 로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W KOREA 편집장 이혜주가 현장 디렉터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형준이 활약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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