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새해 첫 시작부터 '블록버스터급' 미드 대거 방영OCN, 새해 첫 시작부터 '블록버스터급' 미드 대거 방영

Posted at 2010. 12. 28. 21:0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블록버스터급 '미드' 프로그램 모습이다. ⓒOCN 제공

영화채널 OCN이 미드 블록을 확장, 내년 1월 3일(월)부터 매주 월~목요일 밤 11시, 블록버스터급 신작 미드를 대거 방송한다.

내년 1월 3일(월) 미드의 본좌 'C.S.I 시즌 11'을 시작으로, 4일(화) 범죄수사극 '화이트칼라 시즌 2', 5일(수) 매기큐 주연의 첩보액션 시리즈 '니키타', 6일(목)에는 수퍼히어로 액션 시리즈 '판타스틱 패밀리'가 차례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OCN 측은 "겨울방학을 맞아, 미드 블록을 확장해 현재 미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최신 TV시리즈를 대거 투입했다"라며 "범죄수사, 블록버스터 액션, 판타지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OCN을 통해 국내 최초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내년 1월 3일(월)부터 매주 월 밤 11시에는 최고의 인기 수사시리즈 'CSI 시즌 11'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2001년 국내 방송된 이래 10년 동안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미드이다. 'CSI 시즌 11'은 현재 美 지상파 CBS에서 방송되고 있는 최신 시즌이다. 시즌 11에는 길 그리섬 반장의 연인 '새라 사이들(조자 폭스 분)'이 드디어 컴백한다. 무뚝뚝하고 냉정하지만, 특유의 매력으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캐릭터이다. 그뿐 아니라 '랭스턴 박사(로렌스 피시번 분)'가 범죄조직의 테러로 죽음의 위기에 빠지는 등 사건 스케일도 사상 최대가 될 예정이다. 10년간의 노하우를 집약한 화려한 CG와 더욱 사실적인 범죄장면 등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1월 4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는 범죄수사극 '화이트칼라 시즌 2'가 전파를 탄다. 천재 사기꾼 '닐(매튜 보머 분)'과 베테랑 FBI 수사관 '피터(팀 디케이 분)'가 한팀이 되어, 지능범죄 이른바 '화이트칼라' 범죄를 소탕하는 범죄수사극으로, 美 케이블TV 'USA 네트워크'에서 2009년 첫선을 보였으며, 美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인기 작품이다. 이번에 방송되는 시즌 2는 현재 미국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최신작이다. 지능적인 범죄자들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 게임이 본 시리즈의 시청포인트이다. 작은 단서 하나 남기지 않을 정도로 치밀한 범죄자들에 맞서, 주인공이 펼치는 두뇌 싸움은 시청자들에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1월 5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 초특급 첩보액션 '니키타(원제: NIKITA)'를 방송한다. '니키타'는 '미션 임파서블 3', '다이하드 4.0', '네이키드 웨폰'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액션스타로 자리를 잡은 '매기 큐'의 TV 시리즈 첫 주연작이다. '치명적 매력의 여성 킬러'라는 액션 공식을 새롭게 만들었던 뤽 베송 감독의 1990년 영화 '니키타'를 리메이크했다. 현재 美 지상파 CW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작품으로 첫 방송에서 359만 명의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모으며 채널 전체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부비밀조직 '디비전'에 의해 강인한 살인 병기로 키워진 '니키타'가 조직에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안 후, 조직을 상대로 복수를 하는 블록버스터급 스토리가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이어 앤젤리나 졸리, 밀라 요보비치를 잇는 새로운 여전사로 변신한 '매기 큐'의 파워풀한 액션과 섹시한 몸매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1월 6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는 '판타스틱 패밀리(원제: No Ordinary family)'가 방송된다. 평범했던 가족이 갑작스럽게 얻은 초능력으로 악당과의 짜릿한 한판 승부를 펼치는 액션 미드로, 애니메이션 영화 '인크레더블'의 TV판이자, '스몰빌' 제작진이 만든 또 하나의 영웅 시리즈이다. 현재 美 ABC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새로운 탈출구를 찾고자 떠난 가족들, 하지만 비행기 사고 후 엄청난 초능력을 얻게 된 이들 가족의 흥미진진한 모험담과 좌충우돌 일상사가 최고의 재미를 선사한다. 아빠는 엄청난 힘, 엄마는 초스피드, 누나는 텔레파시, 동생은 천재가 되어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원한다. 겨울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유쾌한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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