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혜빈, '야차'서 완벽한 남장 연기에 '잘금 혜빈' 불려탤런트 전혜빈, '야차'서 완벽한 남장 연기에 '잘금 혜빈' 불려

Posted at 2010. 12. 31. 12:14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야차' 프로그램 모습이다. ⓒOCN 제공

OCN 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에서 섹시한 뒤태와 쇄골라인을 드러내며 고혹적인 동양미를 선보인 전혜빈이 완벽한 남장 연기를 펼친다.

오는 31일(금) 밤 12시 방송되는 4화에서 전혜빈(정연 역)은 정체가 드러나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흑운검의 수장 백록(조동혁 분)의 안위를 살피기 위해, 남장으로 위장하게 된다. 극 중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전혜빈의 중성적인 매력과 팔색조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실루엣을 완벽하게 가리는 검은 베일과 도포로 남장을 했음에도, 전혜빈의 가녀린 몸매와 고운 얼굴에서 발산되는 섹시미를 숨길 수 없었다"라고 전했다. 때문에 '성균관 스캔들'의 '잘금 4인방'을 능가하는 포스를 드러낸 전혜빈을 보고, '잘금 혜빈'이라고 불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31일(금) 밤 12시 방송되는 4화에서는 흑운검을 뿌리째 뽑으려는 좌의정 '강치순(손병호 분)'의 음모가 드러나고, 강치순의 계략에 빠진 '백록'은 죽음의 문턱에 이르게 된다. 또 스펙터클한 액션씬과 함께 사랑했던 연인을 안타깝게 보내야 하는 전혜빈의 애절한 눈물 연기가 빛을 발할 예정이다.

12부작 HD TV시리즈 '야차'는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을 배경으로 엇갈린 두 형제와 한 여인의 안타까운 운명과 야망, 복수를 담은 대서사시로,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3.5%를 기록했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금요일 밤 12시를 장악하며 화려한 영상 못지않은 흡입력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받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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