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 또다시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 또다시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

Posted at 2011. 1. 2. 19:0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야차' 프로그램 모습이다. ⓒOCN 제공

OCN 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가 또다시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꽉 잡았다. 지난 31(금) 밤 12시 방송된 4화는 평균 시청률 0.9%, 최고 시청률 1.37%를 기록,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AGB닐슨 기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좌의정 '강치순(손병호 분)'이 마침내 흑운검의 정체를 알아내고,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 백결(서도영 분)을 보내면서 백록-백결 형제간에 스릴 넘치는 맞대결이 펼쳐졌다. 흑운검이 자신의 형 '백록(조동혁 분)'임을 알게 된 백결은 형을 구해보려 했지만, 백록은 동료와 함께 죽기를 결심하고 빗발치는 화살 속에 운명을 맡겼다. 엇갈린 운명으로 서로 겨눌 수밖에 없었던 형제의 잔인한 운명에 시청자들 또한 안타까워했다.

후반부에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일본 쓰시마 섬에 노예로 잡힌 백록의 '노예 검투' 스토리가 등장하면서 드라마에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파격적인 상상이 더해진 일본의 검투장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으며, 대형 스케일의 화려한 CG로 시청자들에게 시각적인 충격을 선사했다. 기존 TV 액션을 뛰어넘는 검투사들의 수위 높은 대결 장면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그뿐 아니라, 4화에서는 개성파 배우 '박원상'이 첫 등장, 사기꾼 '박포' 역을 맡아 강렬한 표정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사랑했던 연인을 보내야 하는 전혜빈의 애절한 절규 또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또한 '야차'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과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는 "앞으로 펼쳐질 검투 액션이 기대된다", "스토리의 완성도와 화려한 액션이 잘 버무려진 화수였다", "짐승남 조동혁이 진정한 의리 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OCN의 이승훈 담당 PD는 "5화부터 미드 '스파르타쿠스'의 검투장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검투씬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라며 "조동혁이 펼치는 강도 높은 검투 액션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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