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액션 스타, 한여름 무더위 날린다!미드 액션 스타, 한여름 무더위 날린다!

Posted at 2010. 8. 2. 11:39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판타지 블록버스터, SF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는 화려한 액션 스타들이 올여름 브라운관을 대거 찾는다. 채널CGV 휴먼 타겟의 '마크 벨리', OCN 레전드 오브 시커 2의 '크레이그 호너', OCN 플래쉬 포워드의 '조셉 파인즈' 등이 그 주인공이다.

'휴먼 타겟'에 출연 중인 '마크 벨리' 모습이다. ⓒ채널CGV 제공

먼저 지난 7월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 2편씩 연속 방송되고 있는 채널CGV 휴먼 타겟의 '마크 벨리'는 화려한 액션으로 여름밤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휴먼 타겟은 '킬러' 출신에서 사설경호원으로 새 삶을 시작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시리즈로 화려한 특수효과와 할리우드 영화 못지 않은 스케일이 미국 방영 당시 인기 TV시리즈 '24'를 비롯해 영화 '007', '미션임파서블'시리즈도 능가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웨스트포인트 육군 사관학교 출신으로 걸프전에도 참전한 경험이 있는 '마크 벨리'는 300km/h로 달리는 고속열차 위의 격투신, 3000 피트 상공에서의 고공낙하, 도심 속 자동차 추격신 등 고난도의 액션 연기를 실감나게 펼치며 시청자들에 통쾌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46세(1964년생)의 중년 나이에도 초콜릿 복근 등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며, '중년 짐승남'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레전드 오브 시커 2'에 출연 중인 '크레이그 호너' 모습이다. ⓒOCN 제공

OCN에서, 8월 2일(월)부터 매주 월,화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레전드 오브 시커 2의 히로인 '크레이그 호너' 또한 올여름 시원한 액션을 선보일 주인공이다. 레전드 오브 시커는 '스파이더 맨'의 '샘 레이미'와 '스파르타쿠스'의 '롭 태퍼트'가 총제작한 TV판 '반지의 제왕'으로, 뉴질랜드 올로케이션의 화려한 HD 영상과 스펙타클한 CG가 압권이다.

평범한 나무꾼에서 세상을 구원할 '시커' 역을 맡은 '크레이그 호너'는, 강도높은 트레이닝을 통해 다져진 액션 실력과 화려한 검술, 승마 실력으로 전사다운 면모를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더욱이 최강 동안의 귀여운 외모와 달리, 탄탄한 구릿빛 몸매로 더욱 눈길을 끈다고. 뿐만 아니라, 운명에 이끌려 만난 주술사 '케일란'과 애틋한 로맨스는 이번 시즌에서도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플레쉬 포워드'에 출연 중인 '조셉 파인즈' 모습이다. ⓒOCN 제공

오는 8월 13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OCN의 SF 블록버스터 플래쉬 포워드에도 색다른 매력의 액션스타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플래쉬 포워드는 다크나이트의 작가 '데이빗 고어'가 제작, 각본, 감독을 맡아 전세계 미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작품으로, 전 인류가 137초간 의식을 잃고 6개월 뒤 자신들의 미래를 보게 되면서 겪는 사건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FBI수사관 마크 벤포드 역을 맡은 '조셉 파인즈'는 파격적인 액션은 기본, 무서울 정도의 카리스마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고. 뿐만 아니라 가족들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모습을, 동료를 잃고 흔들리는 모습도 보이며 시청자들의 모성 본능을 자극하기도 한다.

채널CGV 차수영 편성PD는 "더운 여름철에는 짜릿한 스릴과 긴장감을 느끼는 동시에, 통쾌한 재미를 전하는 액션물들이 인기가 높다"며, "첩보액션, 판타지, SF 등 다양한 장르에서 펼치는 액션 스타들의 활약이 올여름 안방 시청자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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