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의 비법 리얼스터디 2-전교 1등의 비밀', 쌍둥이 형제 '공부비법' 공개'영재의 비법 리얼스터디 2-전교 1등의 비밀', 쌍둥이 형제 '공부비법' 공개

Posted at 2011. 1. 19. 19:2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교육/청소년소식

'영재의 비법 리얼스터디 2-전교 1등의 비밀'에 출연한 '여호용', '여호원' 모습이다. ⓒ스토리온 제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와 경영학과 입학을 앞둔 충남 공주 한일고 3학년 여호원, 여호용 형제가 오는 20일(목) 밤 12시에 첫 방송 될 스토리온 '영재의 비법 리얼스터디 2-전교 1등의 비밀(이하 영재의 비법 리얼스터디 2)'을 통해 자신들만의 '공부 비법'을 전한다.

1분 차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난 여호원, 여호용 형제는 중학교 시절부터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 전교 1, 2등을 다퉈왔다. 특히 이번 2011학년도 수능시험에서 형 여호원은 전 영역 1등급에 463점(500점 만점)을, 동생 여호용도 역시 전 영역 1등급에 483점(500점 만점)을 맞으며 당당히 서울대 동시 진학의 꿈을 이뤘다.

두 형제는 중학교 시절부터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그 동안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통해 스스로 공부를 해왔다고 전했다. 역시 서울대생인 쌍둥이들의 형까지 삼 형제를 모두 서울대에 보낸 어머니는 "학원에 다니는데 버리는 시간이 아까웠고, 꼭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이 아닌 것 같아 학원에 보내지 않았다"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데 더욱 힘 썼다"라고 전했다. 여호원, 여호용 쌍둥이 형제도 "친구들이 우리의 공부방법에 의심을 품기도 했지만, 우리에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고 결과를 이뤄냈다"라며 그동안 자신을 믿고 꾸준히 이어온 학습법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들의 특징적인 '공부 비법' 중 하나는 바로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연결해주는 '오답노트 만들기'이다. 전문가들은 "고등학교 교육에서는 단편적인 지식을 통합해서 활용하고 적용하는 등의 상위 개념의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본인이 정확히 개념을 알고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오답노트가 가장 필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될 '영재의 비법 리얼스터디 2'에서는 전교 1등 학생의 '비법과 비법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일반 학생에게 전수하는 과정을 통해 여호원, 여호용 형제의 '공부 비법'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상위 5% 안에 들지만, 만년 2등을 벗어나지 못한다'라는 올해 고등학교 입학생 김소라 학생에게 교과서와 문제집, 그리고 컬러팬과 수첩을 활용한 자신만의 오답노트 작성비법까지 직접 전수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인용 지능검사방법인 '웩슬러 지능검사'를 통해 두 형제의 지적 능력을 확인하고, 즉석 문제 풀이 테스트를 통해 오답노트 활용의 효과를 검증해 본다. 더불어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인 자기조절능력 향상을 위한 팁도 전할 예정이다.

사교육 없이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해 서울대 동시 입학에 성공한 여호원, 여호용 쌍둥이 형제의 '공부 비법'은 오는 20일(목) 밤 12시 스토리온 '영재의 비법 리얼스터디 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온의 '영재의 비법 리얼스터디 2-전교 1등의 비밀'은 1% 영재들의 '공부 비법'을 전하며 대한민국 엄마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던 교육 리얼리티 프로그램 '영재의 비법 리얼스터디'의 두 번째 시즌으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해왔다는 상위 1%, 전교 1등들의 비밀을 풀기 위해 그들의 자기주도학습 노하우를 완벽 해부하고, '비법과 비법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일반인 학생에게 전수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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