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쉬 포워드'의 한국계 배우 '존 조' 네티즌들 관심집중!'플래쉬 포워드'의 한국계 배우 '존 조' 네티즌들 관심집중!

Posted at 2010. 8. 12. 16:09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플래쉬 포워드'에 출연한 '존 조' 모습이다. ⓒOCN 제공

2010년 미국 최고의 신작으로 꼽힌 SF블록버스터 '플래쉬 포워드'의 주인공인 한국계 배우 '존 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영화채널 OCN에서 '플래쉬 포워드'를 국내 최초 방송한다.

'플래쉬 포워드'는 '다크나이트'의 천재작가 '데이빗 고이어'와 최고의 미드 '24'의 제작진이 함께 손을 잡은 SF 블록버스터.  '전 인류가 동시에 137초간 의식을 잃고 자신의 미래를 목격한다면'이라는 파격적인 내용을 거대한 스케일로 구현해, 최고의 신작미드로 뽑혔다. 웬만한 SF 블록버스터 영화를 능가하는 스펙타클한 영상과 화려한 특수효과(CG)는 TV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플래쉬 포워드'에서 주연을 꿰 찬 '존 조'는 영화 '해롤드와 쿠마', '스타트렉 – 더 비기닝'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로,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자에 두 번이나 이름을 올리는 등, 핸섬한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1972년 생으로 6살 때 미국에 건너 갔으며 1999년 '아메리칸 파이'에 단역으로 출연, 주목 받기했으며, 록그룹의 보컬로도 활동해 수준급 노래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지난해 4월, '스타트렉 – 더 비기닝' 홍보를 위해 내한, 한국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으며, 올 3월에는 'LA한국영화제'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등,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플래쉬 포워드'에서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연기파 배우 '조셉 파인즈'와 투 톱을 이루는 한국계 FBI 특수요원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 137초 동안 의식을 잃은 후,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아무 것도 보지 못하자,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플래쉬 포워드'의 음모를 조사를 하게 되는 스릴 넘치는 역할이다.

국내 팬들은 각종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등에서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가 너무 좋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헐리우드에서도 인정받은 존 조가 자랑스럽다",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 꼭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 '존 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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